가상 계좌는 개인정보일까

 

가상계좌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출처 나무위키)

 

가상계좌의 사용은 딱 하나 사용자마다 전용의 계좌를 생성하며 다른계좌를 알려주기에 원 고객의 정보가 노출될 일이 없다
(예를들어 '갑'이 '을'에게 입금하려 할때 B에 원계좌가 아닌 가상계좌를 사용해 '을'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자와 같이 입금을 많이 받아야하는 사람일 경우 통장에게 구매자 전용 계좌를 만들어 관리도 편할 수 있다.
(예시로 A업체에게 구매자 B,C,D,E가 돈을 입금하려할때 A통장으로 보내면 B,C,D,E가 섞여 누가 입금했는지 안했는지 혼란을 주지만 A업체가 각 구매자에게 A-b, A-c, A-d, A-e라는 가상계좌를 생성 시 A는 각 가상계좌 입금내역만 확인하면 된다)

가상계좌의 경우 업체와 은행간의 계약을 통해 만들어지는 번호로 별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쉽게 생성하고 삭제할 수 있기에 개인정보일까에 대해 궁금할 수 있으나 이는 '개인정보'이며 이에 따른 안전성확보조치를 진행해야한다.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예시를들어보자
홍길동은 활빈당대학교에 등록금을 내려고 한다. 이때 활빈당대학교는 홍길동에게 가상계좌를 만들어 줌으로서 학생들의 등록금 이체를 관리하려하는데 이때 가상계좌는 다음과 같이 만들어질것이다
조선활빈은행010-1234-1234(예금주:활빈홍길동)

여기서 010-1234-1234는 등록금 기간을 위해 잠시 만들어둔 계좌이지만 예금주 활빈홍길동을 사용하는데 집중해야한다. 누구나 조선활빈은행(010-1234-1234)에게 돈을 보내려하면 다음과 같이 '홍길동'이름을 알 수 있을것이다.

 

물론 가상계좌 자체에는 저 '활빈홍길동'이라는 정보 외에는 기존 계좌와 같이 생년월일 등과 같은 다른 개인정보는 들어가지 않지만 이름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가상 계좌번호를 개인정보로 취급하고 해당 부분에 대한 안정성 확보 조치를 진행해야한다.